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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시절의 최명길 의원 |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따라 탈당했던 최명길 의원(서울 송파을)이 27일(목)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이에 따라 김종인 전 대표가 안철수 후보 쪽으로 한발 더 다가왔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최명길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당사에서 가진 입당 기자회견에서 "더 좋은 정권교체에 헌신하기 위해 입당한다”며 “여러분도 다 기억하시겠지만 3차 TV토론을 보면서 (안철수 후보에게)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라며 입당 의지를 밝혔다.
김종인계로 분류되는 최 의원은 지난달 초 김 전 대표와 민주당을 동반 탈당, 제3지대 구상 및 김 전 대표의 대선출마에 힘을 보태왔다.
최 의원은 김 전 대표와 함께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정파들이 모두 참여, 여러 현안을 해결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합정부론’을 제기했다.
최 의원은 20대 총선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2월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이상윤) 선고공판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최 의원은 애당초 더불어민주당 유성 갑 선거구 예비후보로 활동할 당시인 지난해 자신의 ‘미운 정치, 예쁜 정치’라는 저서를 발간했으며 지난해 1월 12일 유성 컨벤션웨딩홀에서 북콘서트를 가진 바 있다.
이와 관련, 최 의원측은 200만원은 지난해 1월 북콘서트 행사를 도와준 대가라고 주장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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