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후보는 대통령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

국민의당 대전시당여성위원회 성명서 발표 박기성 기자l승인2017.04.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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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제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이 28일 신탄진시장에서 홍준표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여성위원회가 '돼지흥분제' 논란을 야기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즉각적인 사퇴를 주장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대전시당여성위원회는 28일(금)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대통령후보직을 즉각 사퇴하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여성을 동물로 취급하는 몰지각한 대통령 후보가 대한민국의 품격을 떨어뜨려 세상에 망신을 사고 있다"며 "돼지흥분제를 먹여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하려고 친구들과 공모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는 강간 미수범이라는 낙인이 찍힌 사람이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설거지는 여성이나 하는 것이라고 여성을 폄하한 여성비하발언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대한민국의 수치이며 대한민국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여성을 성폭력 상대, 설거지나 하는 여성비하발언을 해놓고도 허허 웃으며 두리뭉실 넘어가려고 한다. 사과의 진정성이 보이지 않는 몰지각, 몰인격인 사람이다"라며 "이런 후보는 대통령은커녕 대통령 후보조차도 돼서는 안되는, 인성이 결여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자질이 없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500만 여성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통령 후보직을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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