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방범용CCTV 시민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3년간 강력범죄 발생건수는 크게 감소 박기성 기자l승인2017.05.0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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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청 전경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민선6기 들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64.2억 원을 투입해 CCTV 724대를 확충하고, 유씨티통합센터(이하 ‘센터’)에서 통합 관리하면서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대폭 줄어 CCTV가 시민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화) 밝혔다.

센터에서는 2014년 3월부터 통합관제를 시작했고, 민선6기 확대·설치를 통해 2016년 말 기준 CCTV 4,995대를 관제하고 있다. 이는 2013년(3,243대)과 비교해 54.0% 증가한 것이다.

2016년 기준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발생 건수는 2013년에 비해 20.7% 감소했으며, 특히 강도·절도사건은 45.8% 급감했다.

2016년 범죄예방 지령은 1525건(‘14년 대비 177.8% 증가), 현행범 검거는 109건(‘14년 대비 445.0% 증가), 수사자료 제공은 1만 1615건(‘14년 대비 64.5% 증가)으로 센터 관제·운영을 통한 각종 범죄예방 활동은 크게 늘어나 CCTV의 활용도를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대전경찰청 및 자치구와 협의해 방범용 117대와 차량번호인식용 40대를 추가 설치하고, 기존 노후 카메라(100대)에 대해서는 성능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우연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 안전 취약지역에 지속적으로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경찰청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활동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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