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경제살리기에 매진해야’

권선택 대전시장, 메르스 종식 담화문 발표 박기성 기자l승인2015.07.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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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현장시장실 운용에 나선 권선택 대전시장.

권선택 대전시장은 29일 담화문을 통해 메르스 사태의 종식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권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담화문에서 “지난 두 달 동안 우리를 괴롭혔던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종식됐다”며 “우리지역은 초기에 많은 환자가 발생해 피해가 컸지만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가장 빠르게, 모범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성숙한 시민의식에 깊은 감사의 말슴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권 시장은 “하나 된 마을으로 메르스를 막아냈듯이 이제는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두가 발 벗고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자신의 법정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권 시장은 “개인적인 송사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송사가 시정에 영향을 주어서는 결코 안 된다”고 언급했다.

권 시장은 또 “이번 일을 더욱 땀 흘려 일하라는 질책으로 받아들이고 두 배, 세 배의 열정을 시정에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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