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과 급변하는 미래’, 대전상의-경제포럼 개최

박기성 기자l승인2017.05.1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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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경제포럼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는 11일(목)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제195차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박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새정부 출범을 계기로 기업들이 일자리창출과 투자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기업,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어떠한 시련과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강의에는 최정일 숭실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로 인한 기업의 경영환경 변화’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최정일 교수는 “제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생산성과 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며 “사물인터넷, 3D프린팅, 빅데이터 기술 등을 생산 현장에 접목한다면, 기술의 획기적인 진보를 통해 모든 국가와 산업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어 “정보통신기술은 인터넷 및 SNS의 발달을 통해 에어비앤비, 우버택시와 같은 공유경제의 기반이 된다”며 “또, 아마존을 비롯해 국내에 배달의 민족과 카카오택시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는 현재 ICT 분야에서 떠오르는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으며 우리 생활을 바꾸고 있다”고 전했다.

또 최 교수는 “우리나라도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야 하는데, 국가적으로 정책결정 과정이나 제도적 자본이 선진국에 비해 뒤처져 있는 편”이라고 지적하며 “정보통신기술로 인한 산업계의 변화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할 지는 민·관이 함께 고민해야할 중요한 문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권선택 대전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강도묵 대전개발위원회 회장 등 포럼회원과 기관·단체장, 공무원, 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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