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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연을 하는 팀 헌트 박사 |
지난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영국의 팀 헌트 박사가 대전지역 영재학생 및 과학도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6월 2일(금) 오후 2시 대전과학고 강당에서 팀 헌트 박사를 초청해 영재학생과 노벨과학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육청이 주관하고 호암재단이 후원하는 것으로 미래 노벨상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과학자와 실질적인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미래 꿈을 구체화시켜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팀 헌트 박사는 ‘My Life As A Scientist’라는 주제로 과학자로 꿈을 꾸게 된 동기, 연구과정에서 부딪혔던 좌절, 그리고 이를 극복하며 느꼈던 희열 등 본인의 삶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었다.
강연회에 참여한 유의(대전과학고, 2학년) 학생은 “교과서나 신문 속에서만 보던 노벨상 수상자로부터 직접 그의 생애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들을 수 있었던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대전과학고 송영곤 교장은 “오늘 특강을 계기로 과학도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노벨과학에 대한 성취동기와 도전 의식을 고취시켜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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