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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집단사망 문제 해결 촉구서가 지난달 문재인 정부의 조국 민정수석에게 보내진 가운데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가 최근 성명서를 통해 한국타이어측에 집단 사망 관련 문제 해결 및 해고 근로자 복직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는 성명을 발표, “한국타이어는 세간에 널리 알려져 있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 사망 사태의 원인 규명 및 관련된 문제 해결에 전향적 자세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노동조합의 자율 산업안전보건 활동을 위해 해고자 복직문제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며 “해고자 일괄복직 합의에서 제외된 해고자 박응용씨의 복직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 산재협의회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사태, 노동조합 활동의 지배 개입, 노동자 탄압사태 해결에 전향적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대대적 국민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96년~2007년까지 사망자가 93명이었으며 국회 김종훈 의원실의 노동부 제출자료에 의하면 2008년~2016년 초 사망자 또한 3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타이어 산재협의회는 “새정부에서는 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사태에 대해 그 심각성을 공감하고 지난 2007년 12월 개정된 산업재해 보상법의 개정은 물론 책임자 처벌과 포괄적 보상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있다”며 지난 1994년 해고된 박응용 산재협의회 위원장의 복직을 요구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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