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 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 협약 체결

박기성 기자l승인2017.07.17 17:2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 철도변 안전환경 조성사업 업무협약

일제시대 건설돼 노후하고 협소한 호남선 매천가도교 및 경부선 장등천가도교 개량이 추진된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7일(월)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서구청, 대덕구청과 협약을 맺고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호남선 매천가도교 개량사업 및 ▲경부선 장등천가도교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매천가도교 및 대덕구 읍내동에 위치한 장등천가도교는 일제시대인 1914년과 1915년에 건설된 철도가도교로 처음 건설당시에는 현재규모(매천 → 높이 3m, 폭6.1m / 장등천 → 높이 3.8m, 폭 9.3m)로 이용에 어려움이 없었으나, 현재는 여건 변화로 가도교 이용이 불편하며 도시발전의 걸림돌이 돼왔다.

특히 서구의 매천가도교는 현재 대신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으며, 등하교 시에는 차량 및 학생들이 뒤엉켜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소방차 및 응급차의 통행이 불가해 재난사고 및 안전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물이다.

대덕구의 장등천가도교도 현재 회덕향교 진입로로 사용 중으로 가도교가 노후 협소해 재난사고 발생 시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로 가도교 개량에 대한 민원이 제기돼 왔다.

시는 금년 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에 착수해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권선택 시장은 “대전시의 오랜 숙원인 매천 및 장등천 가도교 확장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 및 이용객들의 편익과 안전을 위해 철도가도교 확장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초 대전의 철도가도교 안전상태 평가용역을 실시한 결과, 매천 및 장등천가도교가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