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국가지점번호판 50개소 설치

등산로에서 정확한 위치 정보제공으로 재난-응급상황 신속 대응 박기성 기자l승인2017.07.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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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지점번호판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대전둘레산길 제12구간(구봉산) 및 안평산, 도안 근린공원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50개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기관별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일원화한 것으로, 국토 및 이와 인접한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했으며, 한글 2자와 아라비아숫자 8자, 총 10자로 표기한다.

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 하천 등에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위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활용하는 방법은 119 신고 시 “ 여기는 < 다바 oooo oooo >입니다. ” 라고 신고기관에 사고 위치를 알려주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 위치 체계 구축으로 산, 하천 등에서 재난·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안전사고취약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구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설치한 국가지점번호에 대한 자료를 119, 112 등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국가지점번호 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적과 도로명주소담당(☎ 611-6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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