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환·김은지의 폭염탈출 청화백자전', "눈길 끄네!"

박기성 기자l승인2017.08.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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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꽃그림 청화백자가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듯 하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청량감을 던져주는 청화백자전시회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의 명칭도 흥미롭게 ‘우승환·김은지의 폭염탈출 청화백자전’이다.

한 여름 화제의 전시회가 열리는 곳은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갤러리 호사’이다. 지난 7월 29일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월 12일(토)까지 진행된다.

▲ 청량감 넘치는 티팟의 세련미가 돋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티팟(차 주전자), 연꽃그림 접시, 찻잔, 머그컵, 티스푼, 볼과 면기류, 종지, 벽걸이 화병 등 청화백자 100여점이 전시 중이다.

이번 전시와 관련 우승환 도예가는 ‘작가의 글’에서 작업에 임하는 작가의 자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토로하고 있다.

“작가란 수많은 사람들과 작품으로 교감하는 직업 인 것 같다. 우리는 때때로 우리가 만든 작품이 다른 사람들의 일상 생활 속에 녹아들었을 때를 상상하곤 한다. 그런 상상을 하며 작품을 만들면 한층 친숙한 모습의 작품이 나올 때가 많다. 우리는사람과 사람과의 교감을 중요하게 여기는 작업을 중요시하고, 또 그렇게 작업을 하려고 노력한다.”

작업에 임하는 자못 진지한 작가적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 다양한 문양의 저그(뚜껑없는 차 주전자).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도 그의 작가적 정신을 담은, 순수성과 창의성이 짙게 풍기는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진희 갤러리 호사 대표는 이번 전시에 대해 “시원함을 던져주는 여름도자기격인 청화백자류를 착한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작품성은 높으나 젊은 작가인 만큼 작품 가격 역시 2만 원대부터 30만 원대까지 골고루 전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 문의 : 갤러리 호사(010-3418-4542), 관람시간 : 오후 1시~7시(일요일은 휴관)

▲ 다양한 문양의 접시류
▲ 찻잔과 티스푼
▲ 꽃을 꽂기에 안성맞춤인 청화백자 벽걸이 화병.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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