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연정국악원 제159회 정기공연 ‘춤이樂, 소리樂’ 9월 7일 열린다

박기성 기자l승인2017.08.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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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립연정국악원의 9월 정기공연 포스터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야심차게 준비한 제159회 정기공연 ‘춤이樂, 소리樂’이 우리의 춤과 음악으로 오는 9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창작음악, 전통무용과 창작무용 등 3개의 무용과 3개의 음악으로 구성하여 다채로운 예술의 감동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3개의 무용 프로그램은 멋스럽고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는 <태평무>, <가인전목단>, <연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있는 <태평무>, 조선시대에 궁중연회 때 선보여 지금까지 전승되어 오는 대표적인 궁중무용 <가인전목단>, 사랑과 이별의 내용이 담긴 피리 곡을 무용으로 재해석 한 창작무용 <연정>으로 꾸며진다.

또, 3개의 음악 프로그램은 <호적풍류 능게가락>, <속삭임>, <대풍류>이다. 경쾌하고 시원시원한 경기제 태평소 곡인 <호적풍류 능게가락>과 다정하고 작게 이야기 하는 듯 아기자기한 음색의 현악합주 <속삭임>, 시원시원하고 꿋꿋한 울림의 관악합주 <대풍류>는 이번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히 <호적풍류 능게가락>과 <대풍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예능보유자인 김청만 명인과 서울지방문화재 삼현육각 보유자인 최경만 명인이 직접 연주와 음악지도 및 구성에 참여하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연주단의 색깔을 더한 재편성으로 시민들이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무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공우영 예술감독은 “단원들이 무더위 속에서 수준 높은 최고의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기고 국악의 매력을 만끽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R석 1만 원, S석 5000 원으로 진행되며, 공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koreamusic.go.kr),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koreamusic.go.kr) 홈페이지 또는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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