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

충남대 로스쿨 재학생들이 특허소송변론대회에서 2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한 4개팀이 모두 입상했다.

지난 8월 16일, 대전 특허법원에서 개최된 ‘제4회 특허소송 변론경연대회’에서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이 4개 팀을 이뤄 출전해 2개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원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경욱, 유민경, 강송훈 학생은 ‘특허부분’에 출전해 최고상인 특허법원장상을 수상했으며, ‘상표부분’ 1등상인 특허법원장상 역시 오경아, 임정원, 홍용석 학생이 수상했다.

또, 특허부분에서 3위(정백경, 임예라, 김보희/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상), 4위(배인권, 이재영, 허동령/한국발명진흥회장상)에 입상하는 등 총 48개팀(25개 대학)이 출전한 이번 경연대회에서 충남대 학생들은 탁월한 전문성과 변론 능력을 발휘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특허소송변론경연대회는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지식재산권과 관련한 분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해 예비법조인에게 특허소송실무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