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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 스카이워크 소나무숲길과 탐방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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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하기 좋은 서천스카이워크 소나무숲길을 찾은 탐방객들. |
과일의 단맛을 깊게 하는 한낮의 햇살은 여전히 따갑다.
그러나 그늘 속은 산책하기 딱 좋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을 맞아 소나무 숲길을 거닐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서천스카이워크를 소개하고자 한다.
◇ 서천스카이워크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산단로 34번길 104, 서천스카이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닷가 소나무숲길과 맥문동, 바닷가 전망대이다.
서천군 장항읍 서쪽 해안선은 노을이 아름답다. 바닷가 해변을 끼고 울창하게 조성된 송림은 따가운 가을 햇살을 바람의 시원한 손길로 바꿔 탐방객을 맞는다.
해안선 1km를 끼고 조성된 울창한 송림은 산책코스로 더 좋은 조건을 찾기 어렵다.
이곳 소나무 숲길에는 온통 맥문동이 조성돼 있다. 맥문동의 보랏빛 꽃이 소나무와 이처럼 잘 어울리는지 이곳에서 비로소 깨닫게 된다. 탐방객들은 소나무와 맥문동 꽃길을 사진으로 남기려 여념이 없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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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벌포 해전 전망대에 몰린 탐방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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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벌포 해전 전망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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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를 배경으로 서천스카이워크 전망대 위를 거니는 탐방객들. |
소나무숲 한 끝에 조성된 장항 스카이워크(기벌포 해전 전망대)는 15m 높이에서 송림과 해변을 함께 느끼는 곳이다.
역사적으로 다소의 이설은 있으나 금강의 하구가 곧 기벌포(伎伐浦)라고 알려져 있다.
676년(문무왕 16) 11월에 기벌포에서 신라의 해군이 당나라 해군을 크게 깨뜨린 전투가 바로 기벌포 전투다.
기벌포에서 신라와 당나라는 20여 차례에 걸친 싸움이 벌어졌으며 신라는 기벌포 전투에서 당나라의 해군을 격파함으로써 신라가 승리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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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나무와 맥문동 보랏빛 꽃의 조화가 멋스럽다. |
이곳 소나무숲길에는 원두막과 들마루 벤취 등 휴식시설과 운동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가족 산책길에 이곳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이나 과일을 맛보는 것은 금상첨화의 여유로움이다.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2000원. 그러나 입장료는 무료나 매한가지다. 입장권은 ‘서천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이 상품권은 서천·장항 어느 곳에서나 사용 가능하다.
서천특화시장에 들러 해산물 쇼핑과 먹거리 탐방으로 서천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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