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우시죠, 무더위 쉼터로 오세요”

대전시 폭염예방 ‘무더위 쉼터’ 운영 서정 기자l승인2015.07.31 12:0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대전시는 폭염이 예상되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폭염 관련 부서와 함께 2개 조, 7개 반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폭염상황과 시민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안내영상을 표출하는 등 폭염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동안 대전시는 독거노인·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의 접근이 용이한 노인복지관, 마을회관, 보건소, 종교시설 등 750개 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시민들이 폭염 발생 시 휴식을 취하고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폭염담당 공무원, 통장, 지역 자율방재단원 등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폭염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이나 전화로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도록 했다.

또한, 건설·산업현장 등 폭염에 취약한 야외사업장의 근로자를 위해서는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후 2~5시까지 시간대에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도 운영하고 있다.

우리지역의 지난 3년간 폭염 피해현황은 인명피해 및 농작물 피해는 없었으며, 온열환자(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만 2012년 28명에서 2014년 19명으로 점진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로 하루 중 폭염이 극심한 시간대에 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의식이 점진적으로 향상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대전시 강철구 시민안전실장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선 시민행동요령을 준수하는 등 개개인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급적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외부활동을 자제 할 것 등 폭염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정 기자  sttno1@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