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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호 PD 트위터 사진 캡쳐 |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멈췄다.
김태호 PD는 9일(토) 오전 “9월 9일 오늘 무한도전 방송은 <역사×힙합> 스페셜로 대체됩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정말 죄송합니다.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 MBC가 총파업에 나선 이유, 영화 '공범자들'을 보시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송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트윗을 남겼다.
지난 4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작된 프로그램의 결방이 예능프로그램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양새다.
게다가 이번 파업으로 제작 거부에 나선 제작진 대신 회사측은 외부 인력을 통해 제작에 나섰으나 제대로 시간을 맞추지 못하는, 제작 부실도 발생했다.
실제로 지난 6일(수) 방영된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경우 방송시간 분량을 맞추지 못한 탓에 약 10여분 가까이 드라마와 전혀 별개의 영상물로 대치해 시청자들의 분통을 샀다.
MBC 파업사태가 방송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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