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금성백조, 보령 명천지구 분양 저조

김포 한강 신도시 분양에 걸림돌 봉착 박기성 기자l승인2017.09.2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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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명천 예미지 2차

금성백조주택의 보령 명천택지개발지구 예미지 2차 분양 실적이 저조해지면서 올 가을 분양예정인 김포 한강 신도시 주상복합 분양 등이 내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성백조주택의 보령 명천 예미지 2차가 지난 19일부터 3일간 계약을 진행했으나 514가구 모집에 1순위 137명이 신청해 평균 0.27 대 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후순위까지 감안해도 모집 가구수의 절반도 채우지 못하는 상황이다.

저조한 분양실적에 금성백조 내부에서 조차 쉬쉬하는 분위기라는 것.

금성백조의 한 관계자는 “30% 이하의 저조한 실적으로 인해 내부적으로도 분양 실무팀 이외의 어느 누구도 언급을 피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금성백조의 보령 명천지구 예미지 2차 분양실적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보령의 인구가 10만여 명에 불과한 가운데 투자개념의 수요가 거의 없고 실제 거주개념의 입주 수요만이 존재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정부의 8.2 부동산 대책으로 투자심리마저 위축돼 분양실적 하락을 불러왔다는 것이다.

금성백조의 보령 명천지구 예미지 2차 분양 실적 저조는 올 가을 예정됐던 김포 한강 신도시 주상복합(Cc3 블록/701가구) 분양 등 금성백조의 하반기 분양 일정이 내년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지난해 60위에서 올해 52위를 기록했다. 지난 2012년 94위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36주년 창립 기념식에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약을 강조했던 금성백조주택 정성욱 회장이 올 가을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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