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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연구원 인포그래픽 |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서천의 주민 평균 나이가 지난해 기준 51.6세로 가장 높아 극심한 고령화를 나타내는 가운데 서천 등 8개 지역이 고령화에 따른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1일(수) 충남연구원이 제작․발표한 충남 시군 인구 변화(2015-2016) 인포그래픽에서 나타났다.
2016년 기준 충남 인구(외국인 포함)는 213만 2566명으로 전년 대비 2만 4764명(1.2%p) 증가했다. 시군별 증감율에서는 홍성군이 6.6%로 가장 크게 증가했고, 예산군(–2.9%)이 가장 큰 감소를 보였다.
도내 내국인 기준으로도 약 1만 8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천안, 아산, 서산, 당진 등 북부권 4개 지역 인구가 충남 전체의 60.7%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는 유소년인구(0-14세)는 감소했지만, 생산연령인구(15-64세)와 고령인구(65세 이상)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해 기준 충남 시군의 소멸위험지수(20-39세 가임여성인구수를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로 나눈 지표)를 조사한 결과, 15개 시․군 중 논산, 보령, 금산, 예산, 태안, 부여, 청양, 서천 등 총8개 지역이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충남 인구의 평균 나이는 41.6세로 나타났으며, 서천이 51.6세로 가장 높았고, 천안과 아산이 37.3세로 가장 낮았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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