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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을)이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위한 발걸음을 가시화했다.
이상민 의원은 13일(월)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일간지를 흉내 낸 ‘일간 이상민’을 타이틀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모든 의정활동을 날마다 보고 드립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다소 생뚱맞기도 하다.
그러나 일간 이상민이란 생뚱맞은 타이틀 이면에는 내년도 지방선거를 앞둔 지역 국회의원의 한 출사표를 보는 듯하다.
이와 관련, 이상민 의원실 이병욱 비서관(전 충청투데이 기자)은 “그동안 보좌진이 제대로 꾸려지지 않아 날마다 보도자료를 못냈다. 의원님도 언론접촉을 늘리자고 말씀하셨다. 앞으로 특별한 사안이 없더라도 의원님이 참석하는 각종 행사내용이나 시민들 행사 등 가능한 날마다 일간 이상민 보도자료를 마련해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욱 비서관은 “일간 이상민이란 명칭이 다소 어색할지 모르나 가수 윤종신씨가 한달에 한곡씩 발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월간 윤종신’을 만드는데서 참고했다. 일간 이상민도 매일 시민과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민 의원은 14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017 원코리아 국제포럼’ 참석차 13일 출국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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