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에 지진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대전시교육청 3단계 행동요령 발표 박기성 기자l승인2017.11.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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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교육청 청사 전경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수능 전날인 15일(수),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하면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자 수능일 지진 발생시의 대처 요령을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16일(목) 실시되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가 단계’부터 ‘다 단계’까지 3단계로 나눠 단계별 대처 가이드라인을 안내했다.

진동이 경미한 ‘가 단계’의 경우, 중단없이 시험을 계속 치르며, 학생 반응 및 학교 건물 상황에 따라 일시 중지 또는 책상 아래로 대피할 수 있다.

진동이 느껴지지만 안정성에 위협 받지 않는 ‘나 단계’에서는 일시적으로 책상 밑에 대피한 후 안전이 확보 됐다고 확인되면 시험을 재개하며, 진동이 크고 실질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다 단계’에선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것이 원칙이며 학교 시설 피해가 경미하고 수험생들이 안정적일 경우 시험 속개는 가능하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당일, 지진 대피 요령을 각 학교에 안내했으며, 시험이 원만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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