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수)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 평가’는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9월 30일까지 민원제도 운영 및 민원처리 전반 등 3개 분야 5개 평가항목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평가등급(최우수, 우수, 보통)을 부여해 선정했다.

서구는 장애인․노인 등 거동 불편인을 위한 민원택배제 운영, 임산부 전용 창구 및 임산부 휴게실․수유실 운영, 취약계층 타이머 콕 안전장치 보급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추진함으로써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