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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관 대전 시장 권한대행이 브리핑하는 모습. |
대전시는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발맞춰 올해부터 5개 구청 마다 ‘치매안심센터’를 조성, 치매에 대한 상담사업은 물론 조기검진사업 및 치매예방관리사업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10일(수)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시정브리핑을 갖고 치매안심센터 운영안 등에 대해 밝혔다.
동구·서구·유성구는 오는 3월에, 중구·대덕구는 6월에 치매안심센터를 각각 개소해 직영체제를 갖춘 예정이다.
각 구청마다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와 관련된 초기상담을 비롯해 조기검진, 1대 1사례관리, 치매단기쉼터, 치매카페 운영 등을 수행한다. 치매안심센터에는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25~30명의 인력이 배치된다.
이재관 시장 권한대행은 "치매로 인한 가계부담 및 사회적 비용부담이 급증하고 있다"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확진 전 단계부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전시 인구 150만2227명 가운데 65세 이상 치매 노인 수는 1만 7705명에 달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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