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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 결빙 모습(사진=대전지방기상청 제공) |
지난 주 올겨울 들어 최강한파로 시민들의 어깨가 잔뜩 움츠러들었다.
지난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충청권의 최저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금강 결빙이 관측된 바 있다.
특히 많은 눈과 함께 기온이 곤두박질치는 바람에 지난 12일 세종시 전의면의 경우 최저기온이 -21.7도를, 천안은 -20.6도를 기록하는 등 올 겨울 최강 한파를 보였다.
올 겨울 큰 추위는 다 지나간 것인가?
17일(수)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수)부터 27일(토) 또 다시 강한 한파가 한반도에 몰아칠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의 경우 최저기온이 -9도 ~ -11도의 추위가 이어지며 낮 최고 기온도 -4도 ~ 1도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세종 역시 이 기간 동안 최저 기온이 -10도 ~ -13도를, 낮 최고 기온도 -5도 ~ 0도에 머무는 등 추위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또 천안도 최저기온이 -13도 ~ -14도를, 금산은 -12도 ~ -14도의 강추위가 예고됐다.
대전지방기상청 이상걸 예보관은 “시기적으로 1월 중순께까지 한파가 이어지다 기온이 서서히 오르지만 올 겨울은 기압계 흐름에 따라서 다음 주에도 한파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 겨울은 2월 첫주가 돼야 큰 추위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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