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창립 48주년 기념식 개최

박기성 기자l승인2018.01.1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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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건설이 건립한 강릉하키센터

계룡건설은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갖고 2018년 무술년,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계룡건설은 19일(금) 오전 10시, 대전 탄방동 둔산사옥 16층 강당에서 한승구 회장, 이승찬 사장, 계열사 사장단,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승구 회장은 지난 48년 동안 숱한 위기를 극복하고 현재 전국 10위권의 중부권 최대 건설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계룡의 역사를 회고하고,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부재와 슬픔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합심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데 대해 치하했다.

또한 2018년 경영목표를 1.전진비약 2.가치창조 3.소통화합 4.변화혁신으로 정하고 “건설경기가 불투명한 올해도 계룡의 저력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하자”고 주문했다.

이승찬 사장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혁신을 위한 변화를 선도하는 방법 뿐”이며 “그룹 전체가 소통하고 화합하며 장기적인 플랜 수립을 통해 새로운 성장엔진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故 이인구 명예회장이 대전을 기반으로 1970년 설립한 계룡건설은 시설공사와 관급공사를 주력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충청권 기업의 ‘맏형’으로 지역 건설업계를 이끌어왔다. 매년 지속적인 매출신장으로 현재는 전국시공능력평가 17위의 대표 1등급건설사로 성장하였으며,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 건설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16년도에 이어 지난해에도 수주 2조5000억과 매출 약 1조6000억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고, 계열사들 역시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건축공종 기술형입찰 최대어로 손꼽히는 한국은행 통합별관공사를 메이저 건설사들과 경쟁하여 단독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계룡건설은 신규 수주 외에 기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시공하며 기술력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건설 명가’로도 입지를 확고히 했다.

특히 전 세계인의 축제 무대인 평창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가장 많은 경기장과 지원시설을 시공하기도 하였다. 강릉하키센터, 관동하키센터, 피겨와 쇼트트랙 경기가 열리는 아이스아레나와 평창의 관문인 강릉역사가 바로 계룡건설의 작품이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스포츠 요람인 진천선수촌2단계2공구 공사도 준공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최적의 훈련여건을 제공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사업인 국방대학교, 기초과학연구원(IBS) 1단계 사업과 대표 교육방송국인 EBS 통합사옥을 준공했고, 토목분야에서는 수해방지 국책사업인 운문댐 비상여수로공사와 수도권 서부 최대 산업단지내 핵심단지인 김포학운3일반산업단지를 준공했다.

2018년에도 계룡건설은 매출증대와 손익개선에 초점을 맞춘 사업전략으로 지난해 약 1조6000억원의 창사 이래 최고 매출실적을 뛰어넘어 매출 2조원대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수주잔고 또한 5조원으로 3년 이상의 물량이 확보되어 사상 최대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계룡건설은 지역을 넘어 중앙무대에서 대형 건설사들과 경쟁하며, 계룡만의 독자적인 지위와 위상을 확립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하여 계룡건설과 같은 회사가 더 많아지기 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승구 회장은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故 이인구 명예회장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으로 지역 대표기업을 뛰어넘어 대한민국 대표 건설기업을 향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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