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안내 포스터.

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은 오는 3월2일(금) 11시부터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세시풍속의 전통을 잇고, 새해의 소망과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목신제와 함께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목신제는 대전시 무형문화재 제2호 신석봉 선생님의 독경을 시작으로 토속신앙이면서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와 투호놀이, 윷놀이, 제기차기등 민속놀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마당을 펼친다.

땅콩, 호두등 부럼을 깨물면서 일년의 안위와 부스럼(종기)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민속놀이로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이날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