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인물>“경청실을 조성해 구민의 욕구 살필 방침”

송대윤 대전시의원 박기성 기자l승인2018.03.1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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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대전과 인터뷰하는 송대윤 대전시의원.

지난해 연말 발빠르게 대전유성구청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진 송대윤 대전시의원은 “유성구의원 4년, 대전시의원 4년과 유성 JC에서 11년간 활동했다”며 “유성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대윤 시의원은 자신이 구청장에 당선될 경우 “경청실을 조성해 유성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피고 논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지난 10일(토) 미디어대전과 가진 인터뷰 일문일답 내용이다.

- 유성구청장 출마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경쟁이 심한데...
▲ 대전시의원 포함해 3명의 예비후보가 거론되는 상태다. 그러나 출마 기자회견은 지난해 12월 28일 내가 제일 먼저 했으며 아직은 기자회견을 한 사람은 나 혼자 뿐이다.

- 유성구청장 출마를 일찍 결정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의 시장 출마 결심이 언론에 나오면서 나 역시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 그러나 여전히 당내의 경선 분위기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의정보고회에 이어 출판기념회도 준비 중이다. 나는 자신감있게 움직이고 있다. 나는 유성구의회에서 4년, 대전시의회에서 4년 의정활동을 했다. 유성JC에서도 11년 가까이 활동했다. 오랫동안 유성JC 활동을 하면서 속속들이 들여다봤다.

- ‘유성구는 되는 것도 하나 없다’는 비아냥이 있던데...
▲ 아직 잘 모르겠다.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구청장이 구민들 욕구를 다 해결할 수는 없다. 그러나 내가 구청장에 당선된다면 경청실을 조성해 유성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살피고 논의할 방침이다.

- 유성복합터미널 추진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민간투자방식인데 수익구조와 투자구조가 맞지 않는다. 용적률을 높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우선협상자가 계약을 포기했다. 롯데가 대전시민에게 결례를 한 것이다. 롯데 때문에 5년이란 시간이 지났다. 롯데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미 대전시의 토지보상이 68% 진행됐다. 더 이상 딜레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의정활동을 하면서 중시했던 점은?
▲ 시민들과의 신뢰감을 중시하고 있다. 나를 선출해준 시민들의 지역 민원에 대해 청취해주고 머리 맞대고 해결해주는 것은 중요하다. 이런 것을 중시하기 때문에 재선에 성공한 것이다. 시의원을 나이 40세에 당선됐는데 그것은 대전시의회에서 최연소 당선이었다. 위원장도 최연소, 원내대표도 최연소다. 모두가 시민들에 대한 신뢰감을 중시하는 것에 기초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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