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아들’ 신의현 선수, 환영식·포상금 등 뒷풀이 풍성

박기성 기자l승인2018.03.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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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로부터 박근태 충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아내 김희선, 신의현 선수, 남궁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동계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딴 공주 출신 신의현(38) 선수가 충남도로부터 포상금 900만원을 전달 받았다.

남궁영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27일(화) 도청 접견실에서 신 선수를 만나 격려와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신 선수는 지난 9∼18일 열린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7.5㎞(좌식)에서 금메달을, 같은 종목 15㎞(〃)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동계 패럴림픽에서 금 1, 동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따냈으며, 신 선수가 이 중 2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신 선수와 베트남 출신 아내 김희선(31·본명 마이킴히엔)씨, 박근태 충남장애인체육회 부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남궁영 권한대행은 “‘충남의 아들’ 신의현 선수가 역경에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 동계 패럴림픽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다”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앞서 신 선수는 26일 공주시가 주최한 신의현 선수 환영식 및 카퍼레이드에도 참석하는 등 금메달 획득에 이은 고향에서의 즐거운 뒷풀이를 이어가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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