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대전미술제 '대전미술을 만나다' 포스터

2018 대전미술제-‘대전미술을 만나다’가 오는 12일(목)부터 21일(토)까지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전미술제에는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50여명의 전문 작가들과 각 대학별로 추천받은 지역의 신진작가 23명의 작품이 선보여진다.

대전미술제는 지역의 신진작가에서부터 중견작가,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대전미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미술문화 저변확대 역할을 하는 전시회인 것. 이와 함께 변화무쌍한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하다.

대전 미술을 대표하는 대전미술협회의 기획전으로서 과연 예술은 무엇이고 예술이 나아가야하는 방향, 즉 예술가의 역할론에 대해서도 서로 고찰해 볼 수 있는, 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봄꽃이 만개한 소란스런 계절에 고요한 화폭 속 들꽃의 풍광에 빠져보는 것도 유유자적(悠悠自適)의 여유로움 아니겠는가.

▲ 김안선 작.

▲ 박석신 작.

▲ 진보경 작.

▲ 임형선 작.

▲ 김근영 작.

▲ 박주희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