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원장 노덕일)의 2018 대전중구문화원 중구작가초대전이 오는 19일(목)~25일(수)까지 8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중구작가초대전은 매년 다른 컨셉을 잡아 중구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작가들의 작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현대추상회화분야의 작가를 초대했다. 현실 너머의 시공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각할 수 있을까라는 부제로 그것은 아마도 인간의 상상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로 출발해 교류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만들어 놓은 추상적 회화 공간을 통해 현실 너머의 시공간을 지각해볼 수 있고 추상의 시각 언어를 전시 작품에서 찾아, 제3의 시공간을 경험해보자로 현대추상회화의 흐름을 표현했다.

이번 중구작가초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로는 곽철원, 김선태, 박경범, 백요섭, 이정성, 이주형, 전희경, 정석우 8명의 작가로 활발한 활동과 교류가 기대되는 전시이다.

전시는 4월19일(목) 오후4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