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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주민들이 펼치는 마을축제 포스터 |
유성구 마을 축제가 오는 22일 전민동을 시작으로 10월 17일 구즉동까지 관내 10개동에서 펼쳐진다.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참여 과정을 통해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고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도록 마련됐다.
동별 일정은 오는 22일 전민동을 시작으로 ▲ 9월5일 온천1동 ▲ 11일 노은2동 ▲ 12일 신성동 ▲ 18일 관평동 ▲ 19일 진잠동 ▲ 10월2일 온천2동 ▲ 3일 노은1동 ▲ 9일 원신흥동 ▲ 17일 구즉동 순으로 열린다.
오는 22일 펼치는 전민동의 경우 올해로 13회째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공모에서 30여 팀 이상 응모했으나 정식프로그램으로 16개 팀을 선정했다. 보조프로그램까지 합해 모두 20개 팀이 이번 마을축제에서 선보여진다.
학생들의 춤을 비롯해 노래, 가야금, 기타 연주 등 장기자랑 프로그램과 전민동의 마을형성 과정 등을 담은 사진전시회 및 생활과학 체험학습프로그램 및 달 탐색 프로그램 등 20여 종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전민동 마을축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석진씨는 “전민동 주소를 가진 주민들만 참여하는 100% 마을축제”라며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이되는 축제”라고 강조했다.
전민동 마을축제는 엑스포 그린공원에서 오후 2시~5시까지 나눔장터를 시작으로 밤 9시 30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주축이 된 축제추진위원회가 구 보조금과 자부담으로 예산을 마련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매회 3000~5000여 명씩 참여하는 동 별 마을축제는 진잠동이 올해 17회로 가장 오래됐다. 지난 7월 개청한 노은3동의 경우 올해까지 노은2동과 함께하고 내년부터는 단독 개최할 방침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우리 이웃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작지만 특색있는 이야기를 가진 새로운 축제 모델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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