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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효 후보의 이모티콘 시리즈 |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가 20∼30대 청년층 표심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취약한 젊은 세대를 겨냥, 지역 대학 캠퍼스 투어와 함께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서비스망)에 핵심정책을 카드뉴스‧동영상‧포토툰 등으로 제작 홍보하며 청년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
박 후보 측은 최근 청년정책 중 시내버스를 자정까지 연장해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게 하겠다는 ‘대전 올빼미버스’를 카드뉴스로 제작 SNS에 게재했다.
온라인상 ‘공감글’을 활용한 정책 홍보의 경우 지난 12일 페이스북에 실린 ‘박성효의 환경정책’은 ‘대전세종맘스베이비 카페’의 한 회원이 올린 ‘3000만그루 나무심기’ 효과에 대한 글을 바탕으로 제작됐고,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대전’ ‘깨끗한 대전’ 등의 공감 댓글이 달렸다.
이외 ▲박성효의 도시정책 신도심편(둔산르네상스) ▲박성효의 도시정책 원도심편Ⅰ‧Ⅱ(3대하천공원화사업‧대전천 에코경제 구축) ▲금고동 제2매립장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박성효의 장애인복지 공약 등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핵심정책을 알리고 있다.
청년층을 겨냥한 톡톡 튀는 콘텐츠도 눈길을 끌고 있다는 평이다. 이달 초 박 후보의 블로그에는 본인의 다양한 얼굴 표정을 이용해 ‘좋아요’, ‘행복’, ‘부끄’ 등 총 13가지의 무료 이모티콘 시리즈가 선보였다.
대학생들과의 대화 사진을 활용한 포토툰 ‘구운몽’과 행사에 참여한 박 후보가 따가운 햇살 때문에 곤혹을 겪는다는 내용의 포토툰 ‘삐약별에 온 성효’ 등 역시 유권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면서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성효∼∼과!!’ ‘공감해효’ 등의 신조어를 댓글에 달며 공감을 표출하고 있을뿐더러 ‘나무장사’ 등 박 후보를 둘러싼 악성루머를 유머러스하게 해소하는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단순 행사 위주의 SNS 게재가 아닌 포토툰 등 젊은 층에게 익숙한 포맷을 통해 후보자의 공약과 친근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며 “카드뉴스의 경우 정책을 쉽게 설명해 중장년층들에게도 호응을 받는 한편 악성루머를 긍정적으로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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