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향해 연일 비난의 화살 쏘아대는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박성효 후보 지원사격에 안간힘... 박기성 기자l승인2018.04.2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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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태정 예비후보 1차 정책발표회.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를 향해 연일 비난의 화살을 날리며 박성효 후보 지원사격에 안간힘이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5일(수) 제대로 추진조차 못한 채 지지부진한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을 놓고 허태정 후보에게 비난의 화살을 쏘아댔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허태정 후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자초지종 밝혀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허태정 후보는 지난 8년간 유성구청장이었다. 선거공약에도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조기시행’이라 썼고, 작년에는 공약추진 결과에 버젓이 ‘유성복합터미널 정상추진 중’이라 했다.”며 “유성복합터미널 무산은 권선택과 허태정,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똘똘 뭉쳐 무경험과 무소신, 무능력으로 일관한 지방자치행정 최악의 표본이다. 행정감사가 아니라 가히 국정조사가 필요할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논평에서 “허태정 후보는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표류에 대한 자초지종을 밝혀야 한다.”며 “자치구 숙원사업 하나 제대로 처리 못하면서, 무슨 수로 예산규모 5조원, 150만 명이 넘는 대전시정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의문을 표했다.

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24일(화)에도 ‘허태정 후보, 제발 대답 좀..’이란 제목의 논평에서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에게 민주당 소속의 권선택 전 대전시장,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등 단체장들의 일탈과 패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물었는데, 그저 동문서답이다. 결국 허태정 후보에게 단 한 마디도 속 시원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며 허 후보에 대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박범계 위원장에 대한 공세도 빠뜨리지 않았다.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논평에서 “선관위로부터 특정 교육감 후보지지 발언과, 웃지 못할 ‘외상술값’ 사태로 두 차례나 엄중한 지방교육자치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관련 ‘경고’ 처분을 받은 당사자가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라며 “그런 분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 지방선거를 치르고 있는 허태정 후보나 민주당이 타당에 대해 ‘경고’를 입에 담으시니, 그저 황당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래서야 어떻게 대전시민들께서 허태정 후보를 복잡다단한 150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받아 안아 대전시정을 이끌 시장감이라고 생각하겠는가. 또한 회피로 일관하는 허태정 후보와 민주당에 무슨 기대를 하겠나.”라고 논평하는 등 박성효 후보 지원사격에 온 힘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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