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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로부터)허태정 후보와 박성효 후보 |
8일(화) 어버이날을 앞두고 6.13지방서거에 출마하는 대전시장 후보자들이 관련 공약을 발표하기 바쁘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7일(월) ‘어른들의 제2인생 설계 돕겠다’며 (가칭)‘중·장년 새로 시작 재단’을 설립해 노인의 좋은 일자리 1만개를 확보함은 물론 노인돌봄친화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후보는 재단을 설립하고 캠퍼스를 운영, 은퇴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허 후보 측에 따르면 재단은 50~70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지원을 확대하고, 사회공헌과 창업‧재취업을 위한 상담, 교육, 일자리 지원, 4차산업혁명 대비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새로운 인생과 노후생활을 위한 연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는 것이다.
허 후보는 또 은퇴세대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1만 개 이상 창출을 목표로 잡았다. 이를 위해 2022년까지 사회적기업 2000개를 육성하고, 권역별로 특성화 한 스타트업 타운 5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허 후보 측은 노인돌봄친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공유공간을 통한 마을돌봄공간 확보, 노인형 쉐어하우스 공급, 노인생활 체육시설 확충 등 초고령사회 도시인프라도 확충한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 역시 어버이날을 앞두고 7일 공립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 건립 등 어르신들을 위한 ‘孝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우선 치매 환자의 요양과 관련 환자 본인은 물론 가정경제, 나아가 지역 사회의 매우 중요한 사안이 되고 있음을 감안해 공립치매전담형 장기요양시설(시립 1곳, 구립 5곳)을 건립을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2017년 말 지역 노인인구는 18만667명으로 이중 치매환자는 1만7760명에 달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유병율(9.62%)을 반영해 2만203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 후보는 “현재 대전에는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이 한 곳도 없다”며 “당선되면 시립 1곳을 우선 건립하고, 연차적으로 5개 자치구별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운영 중인 사립 노인요양시설 128개소 중 법인 시설의 치매전담형 요양시설로 전환 시, 증개축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노인의 사회 참여와 여가 공간 마련을 위한 ‘중구노인복지회관 건립’도 약속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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