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63%, 무당층 22%, 자유한국당 7%, 바른미래당 5% 순

문대통령 국정 지지도 78%. 드루킹 특검 찬성 54%...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타나 박기성 기자l승인2018.05.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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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를 불과 한달 남짓 남겨놓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충청권 정당 지지도가 63%에 달하는 등 여전히 고공행진하는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1002명에게 5월 둘째 주(8~1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어본 결과 더불어민주당 5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 자유한국당 11%, 바른미래당 8%, 정의당 5%,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2%포인트 상승했으며 무당층도 2%포인트 늘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변함없었다.

대전/세종/충청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63%, 무당층 22%, 자유한국당 7%, 바른미래당 5%, 정의당 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세종/충청의 지난주 지지도와 비교해 더불어민주당은 3%포인트, 자유한국당 1%포인트 각각 상승했으며 바른미래당 4%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은 현재 지지하는 정당, 즉 정당 지지도는 오는 6월 지방선거 때 투표할 후보 또는 정당과 다름을 유념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방선거는 광역 시·도, 구·군별 자치단체장과 의원, 국회의원 재보궐 지역구 투표가 동시에 이뤄지므로 대선이나 총선보다 더 복잡다단하다고 한국갤럽은 분석했다.

지지하는 정당이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정당이 내세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후보가 더 낫다고 보는 경우, 그리고 지금과 같은 여당 독주의 다당 구도에서 견제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유권자는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아닌 다른 정당 소속 후보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갤럽은 밝혔다.

또 취임 1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8%가 긍정 평가했고 13%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4%).

일명 '드루킹'으로 알려진 파워블로거가 포털사이트 댓글 조작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특검 도입에 대해 한국갤럽이 찬반을 물은 결과 54%가 '찬성', 24%는 '반대'했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성, 연령, 지역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특검 도입 찬성이 우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찬 43%-반 34%), 이념성향 진보층(47%-38%) 등에서도 '특검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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