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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로부터)박수범 후보, 박정현 후보. |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14일(월) 오후 3시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시작으로 6.13지방선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에 앞서 박 구청장은 지난 11일(금) 오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에 따라 6.13지방선거 한 달을 남겨두고 대덕구청장 선거전도 본격화됐다.
특히 5개 구청장 선거 가운데 유일하게 여성 후보가 구청장을 노린다는 점에서 유권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수범 현 구청장의 수성이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뒤집기가 성공할 것이냐’가 이번 선거의 관전포인트 가운데 하나다.
대덕구청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박정현 후보는 자신의 장점에 대해 “지역에서 흔치 않은 여성후보이면서 남성 후보 못지않은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력을 겸비하고 여성특유의 섬세한 리더십으로 구민의 마음을 소소한 부분까지 살뜰히 살필 수 있는 점”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박정현 후보는 지난 24년간 시민, 환경운동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환경전문가다.
대전시의회 6·7대 시의원으로 8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8년 연속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대전시공무원노조가 뽑은 ‘참좋은 시의원’을 수상하기도 한 저력을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박정현 후보는 대덕에 산적한 현안 가운데 가장 시급하게 풀어야할 숙제로 인구감소 극복, 낙후된 도시환경 재건, 공단 밀집지역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 등을 삼고 있으며 자신의 공약 핵심 키워드로 ‘사람’과 ‘도시재생’을 꼽고 있다.
박정현 후보는 “내가 이루고자 하는 대덕비전은 교육과 보육에 대한 투자를 과감히 늘려 저출산 및 인구유출에 따른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낙후된 도시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 대덕을 기회의 도시로 재창조하고, 탈(脫) 악취 및 미세먼지 제로화에 도전해 대덕을 ‘쾌적한 환경도시’ ‘에너지 자립도시’로 완전히 탈바꿈 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선관위 등록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는 대덕구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소외, 변방, 낙후라는 수식어로 오명을 쓴 대덕을 살고 싶은 대덕으로 만들 중요한 시기”라는 것이다.
이어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들, 딸들에게 물려줄 대덕을 위해 누가 대덕의 자존심을 지킬 후보인지 잘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덕구청장 자리를 놓고 두 후보의 선거전이 6.13지방선거 한 달을 남겨두고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대덕구청장 후보 박수범·박정현, 누가 최후의 승자가 될까?’ 유권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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