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화재 증가, 인명‧재산피해 감소

화재 163건 발생… 미디어대전l승인2015.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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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7월 중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 전년 동기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는 증가했지만 인명·재산 피해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7월중 화재발생은 163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6건(3.8%)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사망 2명, 부상 2명으로 전년대비 6명(60%)가 감소했다.

7월 중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산피해는 8억 9000여 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5억 4000여 만 원(38.7%)이 감소했다.

특히 7월 중 발생한 화재의 특징은 자동차 관련 화재가 32건으로 20%를 차지하고 있는 점으로, 전년 동기대비 4건(14%)가 증가한 것이다. 작년에 비해 올 7월 평균 기온이 높았던 것이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7월 중 주요화재로는 5일 금산군 제원면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2명이 사망했으며, 이어 27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화재가 발생해 9800여 만 원의 피해 피해를 냈다.

이와 같이 화재건수에 비해 인명‧재산피해가 감소한 원인은 소방차 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한 출동체계 개선 노력과 의용소방대에 의한 화재현장 초기 대응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실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홍보 강화를 통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보급 및 사용법 교육으로 일반인의 초기 대응 능력향상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화재발생 주요 원인이 화기취급 부주의 및 전기적 원인으로 밝혀져 이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내부적으로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한 인력 및 장비 보강과 함께 대외적으로는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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