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후보들, 당선 의지 출사표에 담았다"

31일 공식 선거기간 개시일 앞두고.... 박기성 기자l승인2018.05.30 16:42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기간 개시일인 31일(목)을 하루 앞두고 30일 대전시장 및 시교육감 후보마다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촛불집회’와 ‘문재인 마케팅’을 내세우며 “낡은 정치에 종언을 고하고 대전,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연 대전시장이 되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허태정 후보는 “살수록 더 팍팍해진다고 말하던 국민들이 거리로 나와 작은 촛불을 들었다. 그 작은 촛불들이 세상을 바꿨다.”며 “여러분 덕분에 우리는 문재인 보유국이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살맛나는 대한민국을 위해 온 힘을 바치고 있다. 그 모습은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태정 후보는 “바로 세워진 나라 안에, 바로 세워진 대전을 만들어야 한다. 낡은 정치에 종언을 고하고 대전, 새로운 시작의 포문을 연 대전시장이 되고 싶다.”며 “끝까지, 오로지, 대전시민만 보고 가겠다. 6월 13일, 대전시민과 함께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박성효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대전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대통령의 인기에 편승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움직임에 일침을 가했다.

박성효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가 아니다. 지역 실정과 지역 이익을 위한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다. 문제는 경제”라며 “나는 지난 4년 동안 시민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약과 정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성효 후보는 “저심도 지하철의 도시철도2호선 DTX, 과감한 규제개혁의 둔산르네상스‧유성뉴딜프로젝트, 미세먼지 30% 감축을 위한 숲의 도시 대전, 교육‧복지‧생활체육 최고도시…. 지방을 위한 투표만이 우리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다.”며 “오직 대전과 대전시민만 보고 가겠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는 출사표에서 “촛불집회 1년, 그러나 아직 우리가 원하던 대한민국은 그림자도 보이지 않는다.”며 “거대 양당은 정치적 기득권을 유지하는데 골몰하고 있다. 민생은 온데간데 없다. 경제는 여전히 무능과 위선이 판을 치고 있다. 인기영합주의 정책이 횡행한다. 이는 진실로 위급하고 나라 경제의 존망이 걸린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전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대전의 경제를 쇠퇴기에 빠뜨리고 낙마한 시장의 소속정당 후보가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시작을 외치고 있다."며 “지금 대전은 기만적인 새로운 시작이 아니라, 거대한 변화에 직면해 혁신의 시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충희 후보는 “대전을 혁신하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 이러한 대전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짜 경제시장이 필요하다.”며 “시민의 지혜를 모아 창의력으로 당당히 국비와 민자, 외자를 끌어오는 혁신경영 시장이 필요하다. 경제라면 단연 남충희이다. 대전 경제를 바꾸고자 한다면 진짜 경제시장으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설동호 교육감 후보와 지지자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후보도 ‘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이 답이다’라는 제목의 6.13지방선거 출사표를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들었다.

설동호 후보는 “교육감 직을 수행한 지난 임기 4년 동안, 대전교육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이루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달려왔다.”며 “우리 학생들의 행복과 희망찬 미래는 교육에 달려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우리 대전교육은 미래교육을 선도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을 절감하며, 우리 교육이 나아갈 바를 새롭게 정립하고‘미래를 만드는 대전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설동호 후보는 “대전교육이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여러분과 함께 대전교육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저작권자 © 미디어대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7 현대리조텔 1309호
대표전화 : 010-5455-4311  |   등록번호 : 대전 아 00225  |  등록년월일 : 2015. 4. 10  |  발행인·편집인 : 박기성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기성
Copyright ©2015미디어대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