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3년 연속 1위 달성

포스텍 3위, 서울대 4위, 성균관대 8위 차지 박기성 기자l승인2018.06.0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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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총장 신성철)가 ‘2018 로이터 랭킹-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75(Reuters Top 75: Asia’s Most Innovative Universities)’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해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로이터통신은 2016년부터 글로벌 학술정보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와 공동으로‘로이터 랭킹-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75’를 매년 발표하고 있다.

‘2018 로이터 랭킹-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75’ 순위는 아시아 각 대학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발표한 학술논문 및 특허출원 실적 등 10개 평가지표가 반영된 결과라고 KAIST 관계자는 설명했다.

10개 평가지표는 특허 수, 특허 성공률, 국제특허, 특허 인용 수, 특허인용 영향력, 특허 인용비율, 특허 인용논문 영향력, 산업계 논문 인용 영향력, 산학공저 논문비율, 웹오브사이언스 논문 수 등 이다.

로이터통신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측은 이들 10개 지표를 모두 고려해 이를 종합, 반영함으로써 75개 대학의 순위를 결정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조사에서 KAIST는 75개 아시아대학 중 3년 연속 아시아 대학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KAIST는 2011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1000개의 특허를 제출해 79.8%의 특허 성공률을 보였다. 상업적 영향력 또한 59.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로이터통신이 5일 발표한 자료에서 우리나라는 상위 10개 대학 중 KAIST를 포함한 4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포스텍(POSTEC)은 3위를 차지했고 서울대 4위, 성균관대 8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이름을 올린 75개 대학 가운데 국가별 대학 수를 보면 홍콩을 포함한 중국이 27개 대학으로 1위를 차지했고 20개 대학이 이름을 올린 우리나라가 2위, 일본이 19개로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호주(5개), 싱가포르(2개), 뉴질랜드(1개), 인도(1개) 순으로 조사됐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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