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이재승 구청장 권한대행)는 22일(금)까지 ‘2018년 2분기 민원행정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청과 주민센터 방문민원, 홈페이지 접속 민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신청 접근성 ▲편리성 ▲신속·정확성 ▲적정 대응성 ▲공정성 등 5개분야 14개 항목과 분야별 개선사항을 수렴한다.

주민 의견과 개선사항은 해당 부서로 직접 통보해 민원 불만족 사건 재발을 적극 방지한다는게 구 방침이다.

중구는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반기별로 실시했던 조사를 올해부터 분기별로 시행하며, 428명이 설문에 응답한 지난 1분기 조사에서는 구 민원처리에 대한 주민의 평균만족도가 91.2%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여 주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수 있도록 이번 만족도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