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선택의 날, 누굴 뽑아야....."

오전 11시 현재, 대전 15.6%-충남 17.3%-세종 13.0% 투표율 기록...전국은 15.7% 박기성 기자l승인2018.06.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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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구 온천2동 제7투표소인 장대중학교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광경.

지방자치행정의 일꾼들을 선출하는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3일(수) 오전 6시 대전지역 360곳의 투표소를 비롯해 전국 1만 4134곳의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전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121만 9513명 가운데 이날 오전 9시 현재 9만 6276명이 투표에 참여, 7.9%의 투표율을 나타냈으며 오전 11시 현재 18만 9875명이 투표, 15.6%의 투표율을 기록해 전국투표율 15.7%와 엇비슷한 투표율을 기록했다.

또 충남은 전체 선거인수 174만 413명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30만 1403명이 투표해 17.3%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세종의 경우 전체 선거인수 22만 2852명 가운데 2만 9023명이 투표해 13.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가 시작되면서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도 아침 일찍 투표소로 향해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 투표소에서의 설동호 후보 부부 모습.

대전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설동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반석초등학교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부인과 함께 투표했다.

6.13지방선거에서 대전의 경우 시장 1명을 비롯해 교육감 1명, 구청장 5명, 광역의원 22명, 기초의원 63명 등 모두 92명의 지역 일꾼을 뽑는다.

투표에 앞서 유권자들은 각 가정에 우편으로 배달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안내문.선거공보' 자료를 꼼꼼하게 살펴봄은 물론 우편물에 포함돼 있는 투표안내문의 등재번호를 알고 투표소로 향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에서는 2차례에 나눠서 투표용지를 받는데 먼저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의 장 선거, 시.도 교육감 선거 투표용지 3장을 받아 기표한 뒤 투표용지함에 넣게 되며 이어 2차로 지역구 시.도의원 선거, 지역구 구.시.군의원 선거, 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비례대표 구.시.군의원 선거 등 4장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게 된다. 천안 갑 선거구 등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전국 12곳 선거구에서는 투표용지가 모두 8장이다.   

한편 이날 선거의 당락은 밤 11시 무렵이면 결정될 것으로 선관위는 예측하고 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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