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술 TOP 10에는 어떤 술 포함됐나?"

충남도, 도내 80개 양조장 술 120종 가운데 탁주류 3종·약주류 4종·증류주류 3종 선정 박기성 기자l승인2018.06.2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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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 전통주 시음회 모습

아산맑은물쌀막걸리, 덕산생쌀막걸리, 인삼막걸리 연미주(이상 탁주류), 이상헌 약주, 면천 두견주, 녹천 소곡주(이상 약주류), 왕율주, 소서노의 꿈, 두레앙 브렌디(이상 증류주류) 등이 ‘충남술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도 내 양조장에서 생산한 탁주류 3종과 약주류 4종, 증류주류 3종이 ‘충남술 TOP 10’에 뽑혔다.

지역별로는 천안·아산·예산은 각 2주품, 당진·서천·공주·금산이 1주품씩 선정됐다.

충남도는 1·2차 평가시음회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0주품을 ‘2018년 충남술 TOP 10’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1차 평가시음회에는 도내 80개 양조장에서 생산한 120개 주품이 참가했으며, 2차에서는 1차 평가를 통과한 45개 주품과 지난해 백제명주로 선정된 3개 주품을 포함한 48개 주품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2차 평가에는 전문가 4명, 충남도민 135명, 양조인 60명, 일반인 71명 등 총 270명이 참가했으며, 4개 평가집단별 배점 비율은 각각 25%씩을 적용했다.

도는 1·2차 평가시음회 결과에 더해 주품의 맛, 향, 제조방법, 국산 누룩 및 입국 사용 여부 등을 고려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충남술 TOP 10’에 대해 홍보자료 제작, 주점 및 홍보장소 브로슈어 배포, 갤러리 홍보, 주점 및 교육기관 프로모션, 각종 축제 등 행사에서 다양한 판매지원을 지원한다.

박병희 도 농정국장은 “도내 주류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주류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TOP 10 선정을 계기로 충남술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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