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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 간부진들과 간략하게 취임식을 가진뒤 기념 사진을 찍은 허태정 대전시장 |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월) 오전 대전시 3급 이상 간부들과 함께 한 취임식의 취임사에서 “저는 오늘부터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서 대전의‘새로운 시작’을 위한 첫 항해를 시작한다”며 “좀 더 나아진 삶을 만들어 달라는 대전 시민들의 염원, 대전 경제를 크게 키워달라는 대전 시민들의 기대에 대전 시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감으로 가득 차 있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이어 허 시장은 “관료중심의 시정을 시민중심의 시정으로 바꿔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시민이 권한과 역할을 가지고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허 시장은 “시민 참여만으로는 부족하다. 시민과 공직자가 2인3각처럼 함께 협력해나가야 진정한 삶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이를 위해 행정혁신으로 역동성 있는 지방정부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행정의 개방성과 공정성 및 신뢰성에 대한 언급도 빠뜨리지 않았다.
허 시장은 “개방, 공정과 신뢰라는 원칙 아래 시의 행정을 이끌겠다.”며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과거의 방식과 관행만을 고집하지 않겠다. 시장인 저부터 모든 의사결정의 과정과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과 공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일자리문제도 언급했다.
허 시장은 “인구감소, 양극화 심화, 경기침체, 저성장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극복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제가 추진하고자 하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는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이 아닌 늘어나는 혁명이다. 사람이 소외되고 기계에 종속되는 것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 시장은 “제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최고 기술창업도시, 소셜벤처와 사회적 경제 육성은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가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남북화해협력 시대에 대전의 역할도 빠뜨리지 않았다.
허 시장은 “대전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한 남북과학기술교류를 추진하겠다”며 “대전이 한반도 R&D 중심으로 뻗어나감으로써 통일경제시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해나가겠다. 이렇게 해서 좋은 일자리 창출,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이루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허 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등을 피력하며 시민 모두 대전시정 도전에 함께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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