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최현정 주무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머리카락 기부

박기성 기자l승인2018.07.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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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발 기부 후의 최현정 주무관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안전총괄과 최현정 주무관이 13일(금)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머리카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현정 주무관은 지난 2016년 8월에 이어 두 번째 머리카락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직원들로부터 선행에 대한 칭송을 받고 있으며, 담당업무도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모발기부를 위해서는 한번이라도 파마나 염색을 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 자연염색이나 헤나 등을 시술해도 안된다. 이런 최상의 머릿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2년 정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머리카락의 길이가 25cm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렇게 모아진 모발은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의 가발 제작에 사용되며, 200명 이상의 머리카락을 모아야 한 명의 소아암 어린이의 가발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최현정 주무관은 “모발 기부가 알려져 쑥스럽다”면서도 “앞으로 계속해서 2년에 한 번씩 모발을 기부할 예정이며, 모든 소아암 어린이들이 완쾌되기를 바라고, 나눔으로서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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