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허태정 대전시장, 이재관 행정부시장과 손발 맞춘다

박기성 기자l승인2018.07.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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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장 권한대행 당시 기자 브리핑 중인 이재관 행정부시장.

6.13지방선거 이전부터 충청남도 부지사로의 인사설이 나돌았던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첫 파트너로 손발을 맞추기로 확정됐다.

6·13 지방선거가 끝나고 지난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임기가 새로 시작되자 행정안전부의 광역지자체 부시장·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인사설이 무성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최근 전화통화를 통해 대전시 행정부시장 인사에 대해 상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화통화에서 허태정 시장은 당분간 이재관 행정부시장과 함께 시정에 호흡을 맞추기로 김부겸 장관에게 의사를 밝혔다는 것이다.

사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경우 6.13지방선거 실시 이전부터 충남도청으로의 인사설이 무성했었다.

당시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와 고향이 동향인 천안이란 점과 성균관대학교 선후배라는 점 때문이었을 것이다. 이런 공통점으로 인해 6.13지방선거 이전부터 양승조 후보가 충남지사에 당선될 경우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충남도로의 인사설은 무성했었다.

그러나 허태정 시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조직안정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행정고시 32기 출신으로 충남도 경제통상실장을 비롯해 세종시출범준비단장, 세종시 행정부시장, 안전행정부 정책기획관 등을 두루 거치며 행정 경험을 쌓은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손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내년 초 허태정호의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행정경험이 풍부한 이재관 부시장의 역할이 중시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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