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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 노회찬 의원 국회장 영결식(사진=연합뉴스TV 캡쳐) |
지난 23일 사망한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국회장 영결식이 27일(금) 오전 국회에서 열린 가운데 정의당 정당 지지도가 창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7월 넷째 주(24~26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4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1%,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전반적인 정당 구도에는 큰 변화 없으나, 수치상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하락했으며 무당층도 1%포인트 줄었다.
11%의 정의당 지지도는 2012년 10월 창당 이래 최고치다. 2013년 한 해 평균 정의당 지지도는 1%에 불과했으나, 2014년 3%, 2015년 4%, 2016년 5%로 서서히 상승했고 2017년 5월 대선 직전 8%, 올해 6월 4주 9%, 7월 2주 처음으로 10%에 도달했다.
정의당은 지난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의 광역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 전국 득표율 9.0%를 기록해 원내 제3당인 바른미래당(7.8%)을 앞섰고, 최근 정당 지지도에서는 3주 연속 원내 제2정당인 자유한국당과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대표적 진보 정치인인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3일 유명을 달리하며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이 함께 구성한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이 원내 공동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하는 등 정의당은 큰 변화에 직면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 노회찬 원내대표의 사망과 관련, 정의당에 대한 정당지지도는 물론 국민적 관심이 증폭돼가고 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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