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뻔뻔한 클래식 홍보 포스터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향토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31일(금) 유성구를 시작으로 대전시 5개구 순회 ‘뻔뻔(funfun)한 클래식’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O2린 힐링음악회’는 맥키스컴퍼니와 대전시 5개 구청간의 공동노력을 통해 구민 대화합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무료공연이다.

31일(금) 유성구 유림공원(오후 8시)을 시작으로 9월 7일(금) 대덕구(동춘당공원-오후 8시), 9월 13일(목) 중구(서대전네거리 공원-오후 7시30분), 9월 19일(수) 동구(목척교 수변광장-오후 7시), 9월 28일(금) 서구(보라매공원-오후 8시) 순으로 5개구를 순회 할 예정이다.

공연은 1시간 20분가량 이어지며, 조금 선선해진 날씨에 일과 후 즐기는 힐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맥키스컴퍼니는 2007년부터 매년 4월~10월말 토,일요일에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능을 마친 고교생을 위한 ‘힐링멘토’프로그램, 충청권 문화소외 지역 및 계층을 직접 찾아가서 연간 130여회 무료공연을 펼치며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