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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축제 때 명품 고추를 고르는 관광객들. |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일근)는 2018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판매할 특품(명품)고추가격을 지난해 보다 37.5% 인상된 2만2000원(600g 기준)으로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4일(화) 청양고추특화시장에서 축제용 청양고추 가격결정 소위원회를 열어 명품청양고추 중 건고추는 600g당 2만2000원, 일반고추는 1만 8000원으로 결정했다.
올해는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도 청양군민의 노력과 땀으로 그 어느 해 보다도 고추의 품질이 좋아 청양 명품고추의 위상을 더 할 것으로 보인다고 청양군은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축제에 고추수매 목표량을 농협 4000포(24t), 생산자 단체 1000포(6t) 총 5000포(30t)로 정하고 물량을 조기에 확보해 소비자 불만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7일~9일까지 열리는 2018 청양고추 구기자축제에는 △청양사랑퍼레이드 △천원고추 담아가기 △물고기 잡기 △세계고추 전시관 △달집태우기 등 공연과 전시, 체험, 판매,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청양고추의 맛을 강조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천원고추 담아가기, 깜짝경매, 읍면 농·특산물 판매와 시골장터, 연구회 및 전시 체험판매 행사를 꼼꼼히 보완해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셔서 가장 중요한 고추 물량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청양군을 찾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고추에 대한 예약 및 구입 문의는 청양군청 농업지원과(041-940-2305, 4989)와 청양농협고추가루가공공장(041-942-3186)으로 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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