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상, 학교교육만으로 취업이 가능해요!"

학생 87%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적 학습, 1인당 평균 자격증은 9.53개 보유 박기성 기자l승인2018.09.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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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윤정환)는 학생 87%가 사교육 없이 학교 활동과 자기주도적 학습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보유 자격증이 9.53개라고 밝혔다.

대전여자상업고는 학생들의 원활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교와 교사들이 방과후 학교부터 동아리 활동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매번 방과후 학교를 시작할 때마다 학생이 소지한 자격증 상황과 학생 희망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자격증 실전 대비반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NCS반, 프로그래밍과정, 회계실무 등 25개의 다양한 전공심화동아리에서 기본 자격증 외의 자격증과 경진대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추가로 자율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터디 그룹을 형성해 자기 주도적으로 자격증 대비를 하고 있다. 특히, 2018년도 펀드투자권유대행인 자격증반에서는 29명 중 26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방학 중에는 자격증 미취득자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설해 실전 시험에 대비하고, 금융 및 증권 관련 자격증 특강, 산업체 전문가 초청 특강, 졸업생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경쟁력 뿐 아니라 학업 의지 및 진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한편, 대전여자상업고는 취업률과 취업처, 1인당 평균 자격증 개수 등 일반적인 평가 척도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 2월 졸업생의 취업률은 75.6%로 대전시 취업률 56.2%(2018.2. 기준)를 매우 높게 상회했다.

또한, 안전행정부 등 공기업 취업자 19명을 포함해 금융권 22명, 대기업 71명, 중소기업 사무직 103명 등 취업의 질 측면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올해 8월 까지 3학년 학생 중 중소기업진흥공단 2명, 국립공원관리공단 1명, 한국토지주택공사 1명, 현대오일뱅크 1명, 신한은행 1명, 삼성화재 2명, 한국지질자원연구원 2명, IBK투자증권 2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올해 신한은행에 합격한 3학년 정지해 학생은 “2학년 초에 전학을 와서 학교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이 잘 챙겨주어 바로 적응하게 되었다”며 “학교에서 직업기초능력평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에 대한 전문인 특강이 취업 준비를 큰 도움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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