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방북단에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합류

향후 북한과의 활발한 체육교류 등 전망 박기성 기자l승인2018.10.0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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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

5일(금)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남북공동행사 참석차 4일(목) 방북하는 방문단에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도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방북단은 160여명 규모로, 충청권 인사 가운데는 이재관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포함됐다.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일(수) 오후 미디어대전과의 전화통화에서 방북과 관련, “시도대표단의 일원으로 방북단에 포함됐다”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난 7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된 ‘2018 대전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북한 탁구 선수단이 분단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찾는 등 북한과의 체육 교류가 한몫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충남도의 한 고위 인사는 이번 방북과 관련, “충남도나 세종시 관계자들은 빠진 채 대전시 행정부시장만 이번 방북에 포함된 것은 다름 아닌 대전과 북한과의 체육교류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이번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의 10.4방북단 합류와 관련, 향후 북한과의 체육교류 등의 논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들 방북단은 4일 항공편으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평양에 도착해 하루 뒤인 5일 행사에 참석한 후 6일(토) 되돌아올 예정이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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