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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병훈 의원 |
대전시를 비롯해 세종시 및 충남도 등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해킹 시도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15~2017)간 대전시 등 17개 광역단체 및 정부 부처에 대한 해킹 시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7개 시·도에 대한 해킹 시도 및 차단은 1만 3192건으로 2015년(8797건), 2016년(1만 1433건)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했다.
대전시의 경우 2015년 274건, 2016년 329건, 2017년 428건 등 최근 3년 동안 1031건이 발생했으며 세종시 역시 2015년 63건, 2016년 137건, 2017년 142건 등 총 342건의 해킹 시도·차단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역시 지난 2015년 646건, 2016년 636건, 2017년 738건 등 총 2020건이 발생하는 등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17개 시·도에 대한 해킹 시도 및 차단을 유형별로 보면 웹해킹 9464건(71.7%), 악성코드 1727건(13.1%), 비인가접근 852건(6.5%), 서비스거부 397건(3%), 기타 752건(5.7%)이었다.
소병훈 의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주무부처인 행안부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AI 등을 활용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며 “사이버보안감시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인력을 확충하고, 자치단체 정보보호 실태조사를 통해 견고한 정보보호체계 구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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