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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생소한 이색전시인 킨츠기(kintsugi)전이 대전 노은에 위치한 ‘갤러리호사’(대표 이진희, 대전시유성구노은로151, 노은역 1번 출구 앞)에서 열리고 있어 화제다.
킨츠기란 일본의 전통적인 도자기 수리 기법으로 천연 옻과 순금을 이용해 도자기가 파손되기 전보다 더 아름답게 태어나게 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전시회를 갖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갤러리호사의 대표이기도한 이진희씨.
지난 2012년부터 도자기 숍과 갤러리를 함께 운영해온 이진희 대표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킨츠기 기술을 틈틈이 익혀 이번에 자신이 직접 전시회까지 열게 된 것이다.
이진희 대표는 ‘부활’이란 제목으로 12일(금)~오는 31일(수)까지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이진희 대표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난 다기류를 비롯해 접시, 벽걸이 도자기, 유럽의 앤틱도자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의 아름다움과 정교함에 감탄을 이어갔다.
이진희 대표는 이번 킨츠기 전시회 후기에서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더 이상,
상처를 숨기지 않겠습니다.
흉터라고 말하지도 않을께요.
이제,
용기내어 고백하고
과감히 드러낸 상처는
치유의 손길이 더해져
아름답게 부활합니다!‘
전시시간은 오전 11시~오후 7시(일요일은 휴관).
연락처 : 010-3418-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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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성 기자 happyday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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